목공 작업 사전준비.
안녕하세요 천애찬미 입니다.
이번은 목공관련 사전 준비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공이라는것이 여러가지 방향성이 있습니다만
통상적으로 가정에서 하는 흔히아는 DIY부터 건축까지
광범위한 카테고리를 가집니다.
남자들은 보통 공구에 대한 욕심도 많고 목공관련 관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겁니다.
오늘 이야기는 목공과 관련해서 시작전 알아두면 유용한 것들과 관련하여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목공의 사전적인 의미는 나무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일을 전부 목공이라합니다.
먼저 내가 목공을 시작하려는 이유부터 알아봅니다.
집에 작은 테이블이라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시작할수도 있고 내가 집을 지어서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수리등을 내가 직접 하고 싶어서 시작할수도 있겠지요.
집에 작은 테이블등을 만들어 사용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시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것이 경제적으로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일이상 시간을 낼수있고 여러가지를 만들고싶고
취미로 평생 즐기실 준비가 되어있다면 시작하시면 됩니다.
너무 가혹하게 이야기 하나요?
제 경험상...정확하게 저희 공방에 목공을 배우고 싶다고 오셔서 하루만
나무 자르는 일을 경험해보곤 다시는 안나오는 사람이 100명중 99명입니다.
과장된것 같지만 사실입니다.
목공이라는 것이 도면을 보고 나무를 자르고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기위해서는
가공부터 시작해서 톱밥 먼지도 많이 날리고 꿈꾸던 로망과는 거리가 좀 멉니다.
하여 간단하게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금전적인 손해가 큽니다.
공방에 지불하는 돈도 있고 개인적인 공구를 구입하는 비용도있고
시간도 허비되기 때문에 잘생각 하시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문화센터 같은곳에서 취미반 아니 정확하게는 체험정도 하는것과는 차원이다른
이야기 입니다.
거창하게 목공전 준비사항이라 적었지만 준비사항의 전부라도해도 과언이 아닌것은
본인의 목공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이라 생각 합니다.
마음을 정하고 시작을 한다면 분류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분류는 거창할것 같지만 쉽게 이야기 하자만 집을짓는것과 가구를 만드는 것은
같은 목공이지만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구를 만들고 인테리어를 하는것은 목수중에는 내장목수라 하고
집을짓는(골조를만드는)것은 외장목수라고 합니다.
이둘중 어디쪽을 중점적으로 할것인지 결정합니다.
통상적으로는 취미로 하는경우 내장쪽으로 하십니다.
외장은 경험하기도 어렵고 생업이 아니면 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럼 이미 방향은 정해졌겠지요.
그럼 제 포스팅에서 다룰 이야기는 목공과 더불어할수 있는 여러가지들을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려 합니다.
무슨이야기냐 간단한 목공과 집수리등을 다루어보려합니다.
물론 건축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도 다루어 보려합니다.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는 목공구의 종류와 쓰임 등을 알아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