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애찬미 입니다.
날씨는 무덥고 미세먼지는 심하고하여 밖으로 나가기 두려운 요즘입니다.
필자는 짬뽕 매니아 입니다.
보통은 자주가는 식당이 있지만 미세먼지로 나가지 못해
집에서 주문할수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러다 짬뽕이라는 문구를 보고 전화로 주문했습니다.
일단 반점음식을 알려면 간짜장을 시켜야 한다고 배워서
간짜장2 삼선짬뽕1를 주문 했습니다.
간짜장의 면입니다.
일단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계란과 알맞은 완두콩과 옥수수 그리고 참깨..
다만 집앞인데도 불구하고 음식용기가 1회용을 사용하는군요.
간짜장 소스입니다.
간짜장은 일반 짜장과 다르게 주문즉시 볶아서 나오기 때문에 신선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볶으면서 기름도 많이 날아가는편이고 불향도 나게 됩니다.
반점음식을 알려면 간짜장을 먹어보는것은 불향이 많이나고 기름기가 적으면
잘하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간짜장은 합격점입니다.
면의 삶기도 적당하고 소스의 양도 조금 많은편이라 면을먹고 밥 한공기 정도는
비벼먹을수 있는 양이고 야채도 신선합니다.
삼선짬뽕 입니다.
상호에 짬뽕이 들어가서 짬뽕을 너무 기대하고 먹어서 그런가
짬뽕은 불합격입니다.
일단 일회용 용기라 국물양이 작고 오징어와 새우,야채등 많이는 들어갔는데
요즘처럼 얼큰하거나 매운 트렌드가 아닙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유행하던 글루타민산 나트룸으로 만들고 색을 고추가루로 내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국물을 부어서 끓이기전에 야채와 해산물을 고추양념에 잘 볶아야
양념이 베이면서 고명들이 맛이 있는데 양념이 별로 안베어 있습니다.
마치 면 끓이고 고명을 넣고 미리 만들어둔 국물을 부어서 끓인듯한 맛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트랜드는 아니고 아주오래전 스타일의 짬뽕입니다.
좋게 말하면 아주아주 익숙한 맛입니다.
상호에 짬뽕이 들어가서 시켰는데 정작 간짜장을 올클리어 했습니다.
이상 포항 효자동 강신짬뽕 주문기 였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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