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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페니돈

간질성 폐질환은 어려운 병이다 20240805진단이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약이 독해서 먹기어렵다는 막연한 이야기와 함께약의 부작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들이 걱정을 많이 하게했다. 일단 떠도는 이야기중 약의 부작용은 구토,위불쾌감,광과민,식욕감퇴가 눈에보이는가장 큰 부작용이며 주기적인 간기능 검사등의 피검사를 요구한다고 했다. 일단 지금 복융한지 3주차에 접어드는데 약에대한 부작용은 아직 없는편이다.위불쾌감등은 아직 젊어서 그런지 없고 광과민은 긴팔옷을입고 양산을항상 휴대하며 다녀서 아직 부작용은 없는 편이다. 다면 간질성 폐질환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부분은 체중관리 인것같다.가만히 앉아 있어도 심장박동수가 높으니 많이 먹어도 체중을 유지한다는게쉽지가 않다. 또한 많이 먹으면 위가불편한게 느껴지고 작게 먹으면 속쓰리고...이 .. 더보기
함섬유화제를 시작한다.. 20240719 저녁얼마ㄷ저녁을 먹고 고용량 그테로이드,기침약,당뇨약,피르페니돈(항섬유화제)을 복용했다. 항섬유화제는 워낙 약이 독하다고 소문이 나있는약이고 부작용또한 상상을 뛰어넘는다고한다,인단 1알만 복용하고 2주간 식후1알씩 하루3번을 복용하고 혈액검사등 이상이 없으면조금씩 증량하여 권장 복용량인 1회3알 하루9알을 복용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이제 먹은지 두시간정도가 흘러서 아직은 모르겠다 보통 부작용이 식욕부진,소화불량,광과민성인데너무지는 참을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사회생활을 하는지라 광과민성이 제일 걸리는것 같다.일단 선크림의 생활화..긴팔옷 장갑 등등 준비해야겠다. 언래 답답한게 싫어서 스킨이나 로션도 안바르는데 선크림을 생활화 해야한다니 참 ...그래도 우리 소중하신 폐가 먼저 아니겠는가.... 더보기
입원도 하고 치료도 받고 의사면담도 하고... 20240718 오늘은 아침밥을 챙겨먹고 부산으로 출발....입원관련 카카오톡으로 오긴왔는데 오후1~2시 사이에 입원수속을 하란다.내려가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입원자체가 상당히 긴장되기도 하고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어지럽혔지만 그래도 상세히 검사하고약간의 치료도 받고 좋은 마음으로 도착 일단 백병원은 상당히 청결하도 그리고 직원들이 대부분 친절하다..지방에서 이런 서비스와 의료혜택을 볼수있음에 감사해야할듯하다. 일단 입원 수속을 마치고 담당 교수님이 면담을 하자고 하셔서 함께 간 어머니와 와이프가같이 면담에 들어갔다 현재상태는 아주 심각한상태.....일반 정상인의 폐 능력의 40프로가 안되는 정도로 상당히 심각하며당장 고용량 스테로이드와 섬유화 지연약을 먹어야 한단다....심전도 검사와 엑스레이등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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