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성폐질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질성 폐질환은 어려운 병이다 20240805진단이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약이 독해서 먹기어렵다는 막연한 이야기와 함께약의 부작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들이 걱정을 많이 하게했다. 일단 떠도는 이야기중 약의 부작용은 구토,위불쾌감,광과민,식욕감퇴가 눈에보이는가장 큰 부작용이며 주기적인 간기능 검사등의 피검사를 요구한다고 했다. 일단 지금 복융한지 3주차에 접어드는데 약에대한 부작용은 아직 없는편이다.위불쾌감등은 아직 젊어서 그런지 없고 광과민은 긴팔옷을입고 양산을항상 휴대하며 다녀서 아직 부작용은 없는 편이다. 다면 간질성 폐질환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부분은 체중관리 인것같다.가만히 앉아 있어도 심장박동수가 높으니 많이 먹어도 체중을 유지한다는게쉽지가 않다. 또한 많이 먹으면 위가불편한게 느껴지고 작게 먹으면 속쓰리고...이 .. 더보기 그래도 하늘이 돕는건가..... 2024 07 09 폐섬유화는 많은 환우가 없지만 참 어려운 병이라 커뮤니티가 폐쇄형으로 잘되어있다..병이 치료방법이 없는지라 커뮤니티 분위기는 무거운편이지만모두 화이팅하고 치료관련 공유가 잘되어있다..나도 이병을 알고 커뮤니티를 보며 용기도 얻고 정보도 얻고 많은 도움을 받고있다.. 서울상급 병원을 예약하고 10월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어 지방병원중 간질성폐질환 센터가 있는부산 모병원에 가보려고 했다.. 차를 가지고 무작정 갔지만 당일 진료가 불가하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병원앱을깔고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려니 예약 자체가 안된다... 할수없이 콜센터에 전화하여 예약을 진행하려하니 상담사가 어디가 아프냐길래그냥 폐가 안좋다 하니 첨에는 8월22일 이야기 하다가또 폐어디가 안좋냐고 다시물어보길래 간질성폐질이라하니... 더보기 이동거리 근처에서 찾은 운동가능지역(경주괘릉) 20240701 진단을 받고 여기저기 글을 읽어본결과 운동으로 폐의 기능을 유지하고계신분들이 상당수 눈에 들어와서 나도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동안 운동은 커녕 가까운거리는 항상 차를타고 이동하고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것은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건강을 잃어 버리고 나니 운동을 그동안 얼마나 안했는지 알수가 있었고그동안 몸을 얼마나 함부로 썻는지 알수가 있었다. 직업상 외근이 잦은 직업이라 내가 이동하는 동선에 가벼운 산책정도가가능한곳을 찾기 시작했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벼운 운동이 가능한곳을몇군데 찾았다. 경주 외동에 위치한 괘릉이라는 곳이다.이곳은 오래된 무덤 뒤편으로 나즈막한 뒤뜰정도가 위치해있고 뒤동산으로 한바퀴돌면 약1.5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절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