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설치(실사례)

안녕하세요 천애찬미 입니다.

 

오늘은 농막 설치관련 포스팅입니다.

 

귀농귀촌과 관련하여 요즘 농막 설치에 관련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먼저 귀농귀촌전 땅을 임대하거나 소규모의 땅을 구입하셔서

 

주말에 한번씩 들르며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이든 답이든 작물을 심고 관리하다보면 농기계 보관이라던지

 

작업중 휴식할 공간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휴식공간은 누워서 쉴수있는 농막과 간이로 쉴수있는 평상,정자

 

등으로 나눌수 있겠습니다.

 

개인의 자금 사정에 맞추어 농막은 컨테이너와 이동식 주택으로

 

다시 분류가 되겠지요.

 

일단 컨테이너와 이동식 주택은 크기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법규상 둘다 가설건축물로 분류가 되며

 

가설 건축물은 한필지당 20m3이내로 제한이 됩니다.

 

컨테이너와 이동식 주택은 평균적으로 18m3으로 나옵니다.

 

그러니 신고방법이 같습니다.

 

다만 내부에 샤워시설은 추가할수가 있으나 정화조는 설치를 못합니다.

 

정화조를 설치할경우 건축물로 구분되어 건축허가가 필요합니다.

 

일단 땅음 구매 하셨다면 농막을 놓을 위치를 선정합니다.

 

선정후 구청,시청 등에 가설건축물 신고를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추후 포스팅을 하겠습니다.(검색으로도 많이 나옵니다)

 

설치 사례를 가지고 설명 들어갑니다.

 

일단 땅을 구입후 농막 설치위치 정리 작업을합니다.

 

잡초제거 및 물빠짐을 위해 자갈(파쇄석)을 깔았습니다.

 

정리작업은 015포크레인으로 하루종일 작업했습니다.

지적도는 가설물 신고시에도 필요합니다. 설치위치입니다.

5톤 차량으로 농막을 이동하였습니다.

원래 하차를 카고크레인로 하려하였으나 진입이 어렵고 목조농막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고 전기줄이 높이가 낮아 50톤 크레인으로 작업하였습니다

낮은 전기줄로인해 전기줄 위로 크레인을 사용하여 넘겨 이동 시킵니다.

안착하고 수평을 맞춥니다.

 

 

일단 농막 설치이후앞부분 파고라를 설계합니다.

당초 데크만 설계하였으나 오너의 부탁으로 지붕도 있는것으로 설계후

 

작업을 진행합니다.

 

 

데크 및 파고라 작업을 완료한 이후 배관을 연결합니다.

 

배관은 겨울을 대비하여 열선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배관연결후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실제 설치한 사례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설치기간은 약4일 가량 소요되었습니다.

 

실제 기간은 중간에 비온날을 포함하면 10일 정도 되겠군요.

 

최초보다 약간의 지출이 더발생되었는데 시골에서 작업을하면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항상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작업 할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철저한 준비를 하신후 천천히 작업 하시면 금전적으로도 세이브 되고

 

만족감도 더 얻으실수 있습니다.